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준비 본격화
18일, 2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
 
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‘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자문단 2차 회의’를 개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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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회의는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
회의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규정에 포함될 행사장 임대 할인요율, 주차장 사용료, 행사장 배정기준과 우리 시 특화 마이스콘텐츠 발굴 등에 대한 자문으로 진행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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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공정률 43%로 총 1,6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3-1번지 일원(부지 4만 3,000㎡)에 건축연면적 4만 2,982㎡, 지하 1층,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.
울산시 관계자는 “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”며 “수렴된 의견을 잘 반영해 행사 주최자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.”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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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지난 9월 27일 발족한 ‘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자문단’은 울산시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, 국내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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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문단 회의는 시설 건립 및 운영 준비와 관련해 전문 조언이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된다. 끝..

출처 :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[바로가기]